교육계에 불어닥칠 ChatGPT의 태풍

반갑습니다.

 

ChatGPT를 예시로 들었지만

2024년도에도 마이크로소프트, Anthropic, 구글 bing 등

쟁쟁한 기업들의 AI 시장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빠르게 변화를 느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가

'글쓰기'였습니다.

 

 

그만큼 ChatGPT가 내세운 기능들은 시나리오 작성,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상황에서 쓰였고 그 영향력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역으로

'교육' 분야가 있었죠.

 

 

당장 앞서 소개해드린 ChatPDF, jenni.ai, Tome 등의 서비스와 같이

PDF 문서를 요약해주고 글을 대신 써주거나, 문장 하나로 PPT를 만들어주는 등

수많은 작업을 이제는 적은 인풋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I로 인한 작업의 간편화

 

 

누군가는 AI의 이러한 기능들이 교육에 있어서

학생들이 더이상 학습을 하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또 누군가는 이러한 기능들을 잘 활용해서

비판적 사고 능력과 소프트 스킬 확장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AI가 교육시장에 가져올 5가지의 변화를

a17z의 Anne Lee Skates가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1. 1:1 모델이 주류로 자리잡을 것이다.

 

한때는 개인교습, 코칭, 멘토링 등 1:1 지원은 부유한 계층 사람들의 전유물이었죠.

이제는 AI가 개인의 심층적 지식, 정서적, 행동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죠.

 

예를들어 학업도구 Numerade는 AI교사 Ace를 출시하여

학생 수준에 맞춘 콘텐츠 선별, 개인화된 학습 계획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I의 1:1 개별 학습 지원

 

 

 

2. 개별화 학습으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 것이다.

 

상상을 현실로 구현

 

AI를 활용하면 다양한 학습 양식과 조건들과 콘텐츠, 커리큘럼 등

거의 모든 것을 개인화할 수 있고,

 

이러한 개별화 학습은 상상에만 머물러 있던 개념 혹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해줄 열쇠가 될 수 있죠.

 

 

 

 

3. 교사와 학생 모두를 위한 AI 교육 도구가 등장할 것.

 

교육 분야가 AI의 최초 소비자이기도 한만큼

학생에게는 학습과 과제를 도와주고,

 

교사가 학생에게 집중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자료를 학습해 강의 계획서 초안을 작성해주는 방식으로

교사의 작업량을 줄여줄 수 있는 AI 기반 리소스가 등장할 것입니다.

 

교육자와 학습자 모두를 위한 AI 모델의 등장

 

 

 

 

4. 평가 및 자격 기준이 변화하고 새로운 평가 도구가 개발될 것.

 

ChatGPT의 등장

 

ChatGPT가 출시된 후 수많은 학교에서는

ChatGPT 및 기타 AI 작성 사이트의 사용을 금지했죠.

 

그만큼 학생의 역량을 판단한 평가 도구와

성취도를 평가할 새로운 기준이 등장해야함을 의미합니다.

 

더이상 ChatGPT와 같은 AI 기술을 금지하는 것이 아닌

효과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학습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죠.

 

다만 이러한 기술적 발전으로 발생할 정보 격차 등은

앞으로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할 문제이죠.

 

 

 

 

5. 왜곡된 진실 속에서 사실 확인이 더욱 중요해질 것.

 

알고리즘은 사용 가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을 합니다.

그러나 접근 가능한 데이터는 여전히 인간의 판단 및 행동에 영향을 받죠.

알고리즘 기반의 사용자 패턴 학습

 

그 범주는 인종, 성별 등 사회적 편견 또한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그렇기에 AI가 마치 사실인 것처럼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맹목적인 신자들을

길러낼 수 있는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예방해야 하죠.

 

 

알고리즘만 해도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유튜브의

숏폼 컨텐츠는 내가 주로 보는 부분만 더 많이 노출 시킵니다.

 

 

이는 우리가 편향된 정보와 가치관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문제를 안고 있죠.

 

 

 

 

 

이미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 산업에서 이는 더이상 예측의 영역이 아니게 되었고

당장 현재의 우리가 겪고 있거나 이미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이 어떤 파급력을 가져올 것인지는

현재의 우리가 이를 어떻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느냐에 따라 달려있겠죠.

 

 

여러분은 어떤 미래를 대비하고 계신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