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

ChatGPT가 열풍을 일으킨 이후로

지금까지도 수많은 AI 서비스들이 소규모 팀, 혹은 개발자로부터

런칭이 되고 있는데요.

 

 

 

이런 AI의 비약적인 발전은 데이터의 독점이 아닌

오픈 소스를 통한 공유 중심의 생태계가 존재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a16z가 선정한 AI 오픈 소스 생태계 산업 현장에 있는

보조금 수상자와 그들이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1. Common Crawl

 

▷ 주로 LLM 학습에 사용되는 웹 크롤링 데이터의 개방형 저장소 개발

 

 

 

2. Axolotl

 

▷ LLM의 미세 조정에 적합한 프레임워크 개발

 

 

 

3. SkyPilot

 

▷ 멀티 클라우드 AI 훈련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표준 프레임워크 개발

 

 

 

4. LMSys

 

▷ Vicuna, FastChat 및 Chatbot Atrna를 포함한

개방형 모델, 시스템 및 평가 플랫폼 개발

 

 

 

5. LLaVA

 

▷ 오픈 소스 중에서도 다중 모드 모델 위주의(언어 및 비전) 개발

 

 

 

6. Deforum

 

▷ AI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위한 플랫폼 및 오픈 소스 커뮤니티 개발

 

 

 

7. Lucidrains

 

▷ 큰 영향력을 지닌 AI 모델을 개방형으로 구현하기 위한 개발 진행 중

 

 

 

 

우리가 당연하게 혹은 단순 재미로 사용해왔던 

AI 서비스들은 이러한 개발자와 팀의 끊임없는 연구로 시장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선풍적인 가상 AI캐릭터 챗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haracter.ai의 CEO Noam Sheezer가 a16z Sarah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죠.

 

이 모든 발전들이 오픈소스로 접근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우리는 엄청난 양의 혁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현재 대기업에서 가능한 일이 몇 년 안에 누군가의 학술 연구실이나 차고에서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대기업이나 대단한 연구실에서만 기술 혁명이 일어난다는

법칙은 오픈 소스 생태계 앞에서 이제는 빛바랜 고정관념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죠.

 

 

여러분들은 어떤 AI 서비스를 상상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