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구로 AI 도구로

반갑습니다. 예전부터 작곡은 미술과 더불어 예술의 영역을 지키는 성역과도 같은 분야였죠. 모차르트, 베토벤, 바흐 등 수많은 천재들의 음악을 들으며 우리는 이를 향유해오고 있죠. 대부분의 대중은 그런 제작자의 음악을 소비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샘 알트만이 공동설립한 Openai.com의 ChatGPT가 등장한 이래로 뜨거운 AI에 관한 관심은 불같이 글, 미술 그리고 음악 분야까지 파고들었습니다. 이제는 AI가 기존 가수의 목소리를 학습하여 다른 곡에 입히는 작업부터 수집한 음을 학습하고 재조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멜로디를 생성해주는 작업까지 개인이 Gen AI를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죠. 그리고 오늘은 그 AI 작곡의 영역을 여러분과 함께 가볍게나마 살펴볼까 합니다. 첫 단계는 Make a..

반갑습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Gamma AI를 활용해 웹페이지를 생성해보겠습니다. 생성 페이지는 같습니다. 원하는 웹 페이지 주제나 스타일을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어떤 스타일로 나올지 찍먹(?)해보고 싶은 분들은 AI가 추천하는 웹 페이지 옵션들을 활용하면 되구요.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Writesonic과 유사하게 주로 홈페이지 혹은 블로그 형식의 웹 페이지를 생성해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Writesonic과의 비교를 위해 비슷한 주제를 선정해보겠습니다. 생성을 해주면 내가 입력한 명령어에 맞춰 랜딩 페이지, 블로그의 전반적인 관련 서비스나 기본적인 요소들을 나열하는데요. 추가로 세부적인 디테일은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설정해줄 수 있습니다. 저번 PPT 생성 과정과 마찬가지로 내 홈페이지 혹은 ..

반갑습니다. 오늘은... 과제할 때 안쓰면 손해인 서비스인데요, 특히 ppt를 만들 경우 개요부터 실제 슬라이드 생성 및 수정까지 해주는 녀석입니다. ChatGPT가 챗봇의 기능에 집중하고 있다면 오늘 소개해드릴 서비스는 ppt, 문서작업과 온보딩 페이지 생성까지 특정 기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편에서는 PPT 생성 과정을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확인해보시죠. 먼저 로그인과 동시에 아래와 같은 선택지 3개가 주어집니다. 좌, 우 텍스트 붙여넣기 및 파일 가져오기는 기존의 작업물을 이어서 작업하는 부분이니 중앙의 새로 생성 부분으로 들어가줍니다. 생성은 앞서 언급했듯이 PPT, 문서, 온보딩 웹 페이지 3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오늘은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할 겁니다. 만들고 싶은 PPT 주제를 명령..

반갑습니다. 오늘은 제목 그대로 AI 플랫폼 서비스로 내 블로그, 혹은 사이트에 기재할 글의 제목 경쟁력을 점수로 알아보고 검색량을 높이는 방법을 빠르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검색에 사용한 툴은 WriterSonic 구글에 검색하고 Google 아이디만 있으면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로그인하고 들어가면 다양한 툴을 모아놓은 메인화면이 나옵니다. 그럼 검색창에 keryword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목록이 뜨는데 여기서 SEO optimizer을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면 먼저 내가 쓴 글의 내용을 넣어주면 됩니다. 저는 임의로 텍스트 더미 파일인 Lorem Ipsum의 문단을 가져왔습니다. 그럼 좌측에 AI가 추천하는 제목 키워드와 함께 내가 작성할 글..

아래는 제가 개설한 AI 종합 플랫폼 사이트 랜딩 페이지입니다.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입한 끝에 완성할 수 있었네요. 얼핏보기엔 허술해 보이지만 제가 오랜시간을 거쳐 만든 페이지입니다. 얼마 걸렸냐고요? 1분. 1분이면 많은 것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사실 오늘 만든 랜딩 페이지는 저번에도 소개해드린 WriteSonic을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Writesonic에 대한 설명은 지난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사용한 기능은 Landing Pages Generator인데요. 사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프로젝트 이름을 적어주고 랜딩 페이지를 소개하는 텍스트를 삽입해준뒤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세부내용을 적어주시면 끝입니다. 언어 선택해주시고(의외로 한국..

반갑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현물 ETF를 승인했죠. 이 소식에 관해 잘 알고 계신분도 있지만관심이 없는 분들은 처음 들어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관련 기사를 보고 이야기 이어나가보죠.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지만 해당 기사는AI가 작성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저는 기사 작성에 딱 한 문장만큼의 공만 들였습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 한다면제가 기사를 썼던 과정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먼저 쓰고 싶은 글에 관한 주제를 200자 내외로 적어줍니다. 그러면 관련되는 기사나 영상, 사이트를 골라서그에 관한 내용으로 글을 구성하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더 추가할 정보와 함께 중요하게 다뤄야할 키워드 및 보이스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

요즘 AI 챗봇 ChatGPT를 쓰는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내준 과제도 이상하리만큼 신속하게 잘 제출하고.. 논문 표절 검사도 통과하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이렇게 문장력이 뛰어날리가 없는데? 그래서 끈질긴 고민의 끝에 찾아냈습니다. AI 챗봇 ChatGPT를 써서 과제를 날로 먹으려는 학생을 잡아내기 위한 '이것'을 말이죠. 먼저, 한 학생에게 과제를 내줬습니다. ESG에 관한 주제로, 사회적으로 어떤 효용을 얻을 수 있는지 서술해보라고 했죠. 학생의 답변이 왔네요. 흠...이거 뭔가 이상하네요. 문장이 뭔가 딱딱해(?). 한번 검사를 해볼까? ?! 잡았다 요놈! 무려 90.91%로 AI가 쓴 글임이 드러났네요. 이런 검사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가 뭐냐? 바로 ZeroGPT. ZeroGPT는 문장..

반갑습니다. 오늘은 좀 재밌는 AI 서비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우리 흔히 로봇인지 사람인지 구분하기 위해서 자주 나오는 검사 도구가 있죠? 아마 여러분들도 익숙하시겠지만 바로 reCHAPTCHA인데요. 아직까지 자동봇이 이미지를 제대로 구분해내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한 검사법입니다. 가끔 사람도 구별하기 힘든 이미지를 찾으라고 하기도 하죠; 그러나 AI 챗봇과 질문을 주고받아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문장력 하나는 인간 못지않은 수준까지 도달해있습니다. 뭐 국내에 출시된 nutty 흔히 '이루다'로 알려진 가상 대화봇만 봐도 실제와 매우 유사한 대화를 제공하고 있죠. 서론이 길었는데요, 그래서 과연 우리는 실제 사람과 AI 챗봇과의 대화를 구분할 수 있을까? 를 간단한 게임으로 출시한 서비스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