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면 제발 chat gpt 말고 ‘이것‘ 써보세요.

반갑습니다.
11:41입니다.
 
오늘은 네이버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확인해야될 서비스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뤼튼.

출처 - wrtn.ai

뤼튼은 2021년 4월에 뤼튼테크놀로지스 설립으로 시작한 생성형 AI서비스입니다.
 
처음은 EDU 서비스를 시작으로 했지만 2023년 3월에 챗 뤼튼을 출시하면서
 
현재의 Chatgpt와 유사한 챗봇 형식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Chatgpt가 한국어 사용자에게 그리 친절한 사용환경이 아니었다는 점을 고려해서
 
뤼튼은 보다 K-gpt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메인화면 같이 보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뤼튼 메인화면 (출처 - wrtn.ai)

기능을 하나하나 다 설명해드리면 끝이 없기에
 
Chatgpt와 어떤 부분이 다른지 혹은 편의성 측면에서 주목할만한 부분들 위주로 살펴보면,
 
1. 단순 검색 기능과 생성형 질의 설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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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 아이콘을 누르면 실시간 검색 결과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웹 서칭을 다른 사이트에서 하지 않아도 버튼 하나로 해결 가능하죠.
 
2. 사용 가능한 버전의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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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Chatgpt는 3.5버전만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반면 뤼튼에서는 GPT-  3.5와 GPT - 4 버전 둘 다 사용 가능하죠.
 
물론 완벽하게 똑같진 않습니다. 보다 한국어에 대응이 원활해졌다 수준이지
언어모델 규모와 답변 퀄리티는 Chatgpt - 4 가 앞서죠.
 
하지만 일부 사용자를 제외하고 저를 포함한 일반 사람들은
그리 디테일한 Prompt를 입력하지 않을뿐더러 요구하는 데이터 영역도
 
비교적 가볍기 때문에 Chatgpt 사용이 영어때문에 껄끄럽다 하시는 분들은
뤼튼 사용하셔도 크게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3. 각종 툴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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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을 보시면 자기소개서, 독서감상문, 레포트 등
Chatgpt에서 초기 Prompt 세팅을 어느정도 해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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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용 툴은 면접예상질문부터 자소서, 레포트 작성(서론-본론-결론) 관련까지
그냥 끝도 없습니다.
 
특히 유튜브와 유튜브 숏츠 관련해서 제목, 영상 설명 및 각본도 컨셉에 맞게 작성해주니

영상 시나리오를 구성할 때 보조적으로 활용해도
꽤 쓸만한 완성도를 보여주니까
참고하시면 됩니다.
 
독서 감상문 툴을 예시로 들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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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책 제목과 작가를 입력하면 전체 책 내용을 요약해 감상문 형태로 써줍니다.
 
사실 Chatgpt에게 책 내용을 요약해 달라고 할 수는 있으나
원하는 적절한 분량과 특히 '한국어'에 친화된 결과물을 받아보긴 쉽지 않죠.
 
4. 맞춤 프롬프트 조회 및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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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허브라고, 기존의 Chatgpt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Chatgpt에게 명령어를 입력해 원하는 대화 주제 및 답변 범주를 정해줘야 했었는데요,
 
뤼튼에서는 이 과정을 따로 프롬프트 허브 형태로
사용자가 직접 고심하지 않아도 몇몇 카테고리에서 찾아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출처 - wrtn.ai

프롬프트를 따로 저장해놨다가
나중에 질문창에서 사용해도 되고, 바로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5, 이미지 생성 가능
 
chatgpt의 경우 아직 이미지 생성 기능이 없는데요,
뤼튼에서는 Prompt창에서 '그려줘' 명령어 하나로 이미지를 생성해줍니다.

출처 - wrtn.ai

이외에도 Chatgpt에서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운 기능을
직관적인 UI와 사용법으로, 특히 '한국어'로 사용할 수 있는 '뤼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내가 google보다 네이버를 검색 엔진으로 주로 사용한다,
평소 Chatgpt를 사용하고 싶어도 영어로 Prompt를 입력하는게 불편해 안쓴다,
하시는 분들은 뤼튼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요금제에 대해서 언급을 안했는데요,
대부분 무료입니다.
 
심지어 12월 20일부터 뤼튼 서비스를
전면 무료화 한다고 하는데요,
 
알아두면 급할 떄 쓰기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의 결론
"한국인이면 제발 뤼튼 씁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