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구로 AI 도구로

반갑습니다. 11:41입니다. 저번에 국산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대해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이게 ZEP을 꽤나 재밌게 봤어서 이녀석과 비슷한 분야의 서비스가 없나 찾아봤더니 하나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ZEP보다 앞서 2등신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작한 녀석 Gather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Gather는 2020년 Phillip wang을 주축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메타버스 화상 회의 플랫폼입니다. ZOOM과 같이 화상캠과 마이크를 통해 소통하나 가상 공간 내의 아바타를 이용해 보다 많은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죠. 내용물은 얼추 비슷하니 바로 한번 사용해보겠습니다. 로그인과 동시에 가상 오피스를 만들 수 있으니 만드는 과정만 잠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Create space를 통해 원하는 ..

반갑습니다. 11:41 입니다. 이제껏 Workflow를 체크하고 Agile 방식에 관한 도구들에 대해 주로 다뤘습니다. 아무래도 업무나 목표 추적에 최적화된 도구이다보니 Active한 맛이 많이 부족했죠. 이번에 가져온 Zep의 경우는 직접 아바타를 생성해 움직이며 같은 공간에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한번쯤 이용해봤거나 아바타를 보고 뭔가 익숙한 느낌을 받으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 제트와 슈퍼캣이라고 바람의 나라 제작사가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기본적인 아바타 생김새는 바람의 나라와 유사하게 이등신에 머리가 몸통보다 큰 것이 특징입니다. (바람의 나라는 1996년에 나온 만화를 배경으로 하는 MMORPG입니다. 오래됐죠,) 메타버스라고 해서 아바타를 통해 다..

여러분 반가워요. 11:41입니다.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대체휴일이 있어도 이상하게 연휴가 빨리 지나가버린 느낌이네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이제껏 생산성 증진이나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한 Agile 도구들을 꽤나 많이 다뤄봤는데요. 리뷰해오면서 제가 느낀 점은 이런 Agile 도구의 결이 대체적으로 비슷하다는 거에요. 뭐 획일적이다 창의성이 없다라는 것보단 실제로 사용해보니 그게 그나마 제일 효율적이기에 어느정도 형식적인 부분은 대체로 유사하는 것이겠죠. 그럼 지금까지의 포스팅을 보시면서 이런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수요가 있는 시장은 무한하지 않으니 최고의 또는 큰 규모의 도구를 제공하는 플랫폼만 결국 남아있어야 되는게 아닌가? miro, Allo, slack..

반갑습니다 여러분. 11:41입니다. 이번에는 앞서 Miro Board, padlet, Allo와 비슷하지만 대시보드 하나에 모든것을 쏟아부은 서비스를 들고왔습니다. Trello라는 플랫폼인데요. Trello는 이런 저런 기능이 많은 다른 플랫폼과는 달리 대시보드 위주의 기능에 집중하고 있어요. 영역이 다소 제한적인 만큼 Power-up이라는 응용 도구 지원을 많이 합니다. 대시보드를 메인으로 하기에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템플릿 스타일의 세분화가 잘 되어있어요. 특히 Engineering 섹터의 경우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을 순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템플릿 규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프로젝트의 개발 과정 틀만 가져올 수도 있으며 아래와 같이 간단한 예시 내용을 같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각 카드..

반갑습니다. 11:41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요. 이번에는 삼성, 번개장터부터 chat gpt를 개발한 openAPI까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기업들에서 이용하고 있는 협업 및 소통 도구를 들고왔습니다. slack은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이 대화형 피드를 통해 팀원들과 소통하는 도구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기존 회사들의 업무 소통 방식이 주로 이메일을 통해 단방향으로 이뤄졌다면 slack은 아래와 같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죠. 채널을 만들어 소통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은 디스코드의 방식과 매우 유사합니다. 그리고 디스코드와 유사하게 각 채널에서 사용자를 초대해 음성 소통이 가능합니다. 또한 Google ondrive와 같은 앱을 연동해 내가 원하는 채널, 날짜, 요일을 설정해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11:41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디자인 플랫폼 Canva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되게 국소적이었죠?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고, 무료로도 만족할만한 기능을 제공하는 Google의 Docs라는 툴을 들고왔습니다.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이 좌측 사이드뷰에 문서, 엑셀 형태의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설문지 총 4가지의 카테고리가 있고 각각에 맞는 양식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템플릿 갤러리를 통해 각 카테고리별 전체 양식들을 찾아볼 수 있고 저는 먼저 기본적인 문서의 보고서 APA 양식을 골랐습니다. APA 양식은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미국 심리학회)에서 개발한 학술 글쓰기와 논문 작성을 위한 표..

안녕하세요. 11:41입니다. 3번에 걸쳐 GitHub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깃허브 아직 사용하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한번씩 이전 포스팅 참고해서 사용해보시길 진짜 꿀이에요..!!!) 앞선 포스팅이 좀 루즈해진 감이 있어서 이번엔 완전 간단하고 직관적인 도구를 가져왔습니다. GitHub가 저장소에 관한 툴이었다면 이번에는 내가 마케팅이든 개인용이든 간단히 만들어낼 수 있는 디자인 툴을 가져왔습니다. 캔바는 2012년에 호주의 Melanie perkins가 설립한 그래픽 디자인 플랫폼입니다. 비즈니스, 소셜 미디어, 카드 초청장, 동영상, 마케팅 등 다양한 섹터에 해당하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죠. 로그인도 다른 플랫폼에 비해 굉장히 간편합니다. 구글, 페이스북, 이메일 등 간편 사용약관만 동의하고 ..

11:41입니다. 안녕하세요. GitHub(1)에서부터 여기까지 오셨다면 이미 깃허브를 잘 알고 계시던 분이거나 깃허브에 성공적으로 입문하신 분이라고 봐도 되겠죠? 거두절미하고 바로 세번째 GitHub 다루기 시작하겠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GitHub와 GitHub desktop을 통해 나만의 원격 저장소와 로컬 저장소 간의 업데이트 내용 보내기(push)/ 불러오기(pull)에 대해 다뤘습니다. 혼자서 또는 작업할 내용이 복잡하지 않다면 내가 작업한 파일을 바로 main branch(메인 원격 저장소)에 적용해도 상관없습니다. 문제는 여러명이서 동시다발적으로 작업을 진행하거나 작업 과정이 복잡해질 경우 수많은 변경 사항이 main branch에 바로 적용될 경우 생기는 오류를 해결하기 매우 어려워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