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구로 AI 도구로

안녕하세요 11:41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GitHub의 원격 저장소와 로컬 저장소를 만들어 봤는데요. 아마 이 과정까지 마친 분들은 GitHub가 주는 꿀 기능들을 쓰기 위한 준비가 끝났다고 봅니다. 일단 저장소를 만들어두긴 했는데, 로컬 저장소에 내 데이터를 반영(commit)하고 업데이트 내역을 원격 저장소에 온전히 보내고 받아오는 방법을 아직 모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 싶이 설치해놓은 GitHub desktop를 통해 내 컴퓨터에서 간편하게 해당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순서대로 진행해보겠습니다. 1. 원격 저장소에 변경 사항이 있는지 불러오기(Fetch) 2. 원격 저장소에서 파일을 변경하고 로컬 저장소에 보내기(pull) 3. 로컬 저장소에서 파일을 변경하고 원격 저장소로 변경 사항 보내..

반갑습니다. 11:41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GitHub. 직접 써보지 않았더라도 다들 한번씩은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웹 서비스를 들고 왔습니다. 깃허브를 사용한적이 없는 분들은 이 서비스가 단순히 개발자들만 이용하는 것이라고 많이들 생각하십니다. 저도 깃허브를 접하기 전에는 "개발자될 것도 아닌데 사용할게 뭐있냐, 복잡할 것 같고 나한테 필요없을 것이다."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우리가 가만 생각해보면 유튜브나 이런 서비스들은 익숙하고 많이 사용하니 여차하면 내가 동영상 저장 목적으로라도 이용하고 계신 분도 많잖아요? 깃허브도 똑같습니다. 요녀석도 알아놓으면 어느 조직에 가더라도 요긴하게 쓸 수 있어요. 그럼 우선 깃허브가 정확하게 무엇을 하고 우리는 어떤 서비스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먼저..

반갑습니다. 11:41입니다. 이번에는 기존의 업무/학습 관리 도구와는 결이 약간 다른 플랫폼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영상 기반 웹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WISTIA인데요. 여러분들 혹시 Youtube를 자주 이용하시나요?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내가 즐겨보는 영상 컨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버나 공식채널을 구독의 형태로 찜해놓곤 하죠? 혹시 구독한 채널에 들어가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네, 이미지만 다를 뿐이지 채널 구성 형식이 똑같다는 것을 알아챌 수 있어요. 물론 컨텐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영상만 제대로 모아서 볼 수 있다면 채널화면 구성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채널을 운영하는 개인 유튜버나 공식채널을 개설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자체적인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채널 페이지를 구성하고 ..

앞서 소개해드렸던 크리에이티브 웹사이트 생성도구 padlet에 이은 네번째 도구 리뷰입니다. 이번에는 앞에서 소개해드린 ALLO란 툴과 유사한 기능을 갖춘 도구인데요. asana란 녀석입니다. 200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목표 달성 추적을 체계화 시켜주는 도구입니다. ALLO와 비슷하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사실 이미 시장에는 이런 유사한 기능을 갖춘 서비스들이 많기에, 우리는 각각의 도구들이 나에게 필요한 무엇을 제공해 줄 것인지 골라먹을 필요가 있어요. asana는 비교적 오랫동안 서비스를 제공해온 덕에 작업 과정에서 연동할 수 있는 앱이 매우 많습니다. 제가 쭉 훑어봤는데 과장해서 거의 서비스중인 모든 앱과 연동이 가능하더라고요. 더 알아보기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어떻게 해당 앱과 연동할 수 있고 어떤..

저번 협업 플랫폼 ALLO 소개에 이어 세번째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 혹시 네이버 블로그 한번씩 이용해보셨나요? 한국인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거나 이용하고 계실 건데요. 네이버 블로그는 내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불특정 다수에게 포스팅 형식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사용자인 우리는 포스팅을 하거나 정보를 찾아본 뒤 그냥 나갑니다. 댓글정도? 다는 것이 소통의 전부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험담하는 것은 아닙니다(네이버 사랑해요^^) 서두에 이런 이야기를 한 이유는 이번에 가져온 요 패들렛(padlet)이란 녀석이 그런 아쉬운 부분을 채워줄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무료]로 말이죠. 그럼 요녀석으로 뭘 할 수 있길래 서론이 그렇게 장황했냐? 음...네이버 블로그는 형식이나 틀이 다소 한정적이잖아요? 애..

원활한 회의 참여 도구 시리즈 2번째 포스팅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시각적 협업 플랫폼 miro board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miro보다 더욱 협업에 특화된 녀석인데요, 제목에서 보시다싶이 ALLO란 툴입니다. 여러분 혹시 OKR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OKR은 Okay Right! 오케이 진행시켜! 의 약자입니다...는 아니고요^^ 우리가 목표를 세우면 같이 따라오는게 뭡니까? 계획표와 진행 상황이죠? 그 계획표와 진행상황을 조직적 차원에서 확장시켜 목표(Object)를 정해놓고 관리하는 개념을 말해요. 인텔에서 시작해 실리콘밸리까지 핫해져 아직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기법인 OKR이고 자시고 ALLO가 그래서 뭔 기능이 있어서 가져왔느냐? 아래 사진을 보시면 감이 오실 겁니다. ..

안녕하세요. 11:41입니다. 첫번째 포스팅은 일상에서 자주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회의 도구를 준비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와 더불어 수많은 온라인 참여 도구들이 개발되었죠? ZOOM, ZEP, Figma, Miro, Google docc 등 유용한 도구들이 넘쳐나지만 우리가 몰라서 쓰지 못하고 있거나 제한된 기능들만 활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 기능들이 반드시 필요해서 찾아보는 경우가 아닌 이상,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활용한다는 귀찮음이 더 크기 때문이죠. 물론 귀찮긴 하지만 기업들이 서로 피를 흘리며 좋은 도구들을 내놓고 있는 경쟁 시장 상황에서 소비자인 우리가 '무료'인 이런 툴들을 그것도 나에게 필요한 것들만 쏙 골라서 써먹을 수만 있다면, 그것보다 꿀은 없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