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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들렛(padlet) - 네이버 블로그 뺨치는 나만의 웹사이트 만들기
    IT 온라인 학습 및 협업 도구 2023. 9. 11. 19:05

    저번 협업 플랫폼 ALLO 소개에 이어 세번째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 혹시 네이버 블로그 한번씩 이용해보셨나요?

    한국인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거나 이용하고 계실 건데요.

     

    네이버 블로그는 내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불특정 다수에게 포스팅 형식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사용자인 우리는 포스팅을 하거나 정보를 찾아본 뒤 그냥 나갑니다. 댓글정도? 다는 것이 소통의 전부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험담하는 것은 아닙니다(네이버 사랑해요^^)

     

    아름다운 작업물의 시작 - padlet

    서두에 이런 이야기를 한 이유는 이번에 가져온 요 패들렛(padlet)이란 녀석이 그런 아쉬운 부분을

    채워줄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무료]로 말이죠.

     

    그럼 요녀석으로 뭘 할 수 있길래 서론이 그렇게 장황했냐?

    padlet 소개 페이지

    음...네이버 블로그는 형식이나 틀이 다소 한정적이잖아요?

    애는 위의 화면과 같이 하나의 padlet 사이트에서 다양한 기능(블로그, 지도 맵핀, 포트폴리오, 프레젠테이션 등 )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 참여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은 메인화면을 접하게 됩니다.

    padlet 메인화면

    제가 몇 개 만들어 놨는데요, 이 화면에서 padlet 만들기를 통해 블로그, 지도, 프레젠테이션 등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생성할 수 있어요.

    padlet 만들기 화면 - 담벼락 테마
    padlet 만들기 화면 - 캔버스 테마

    저는 임의로 만들어 놓은 담벼락 테마를 선택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위 화면을 보시면 우측 하단의 + 버튼을 통해 대시보드에 포스팅할 컨텐츠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생성 가능한 컨텐츠 종류는 아래와 같이 옵션이 몇가지 주어집니다.

    생성 가능한 옵션 목록들

    또한 포스팅된 컨텐츠들을 보시면 댓글추가, 평가칸 등 세세한 옵션들은 우측의 설정 버튼을 통해 내가 설정할 수 있어요.

    설정 버튼 옵션들

    업로드한 컨텐츠 간의 배치 스타일은 처음에 선택한 레이아웃에 맞춰서 배치가 되고 드래그를 통해 이동도 가능해요.

     

    다른 테마도 한번 살펴볼까요?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지도 테마를 선택했습니다.

    padlet 지도 테마 화면

    우측의 기본적인 사이드바는 비슷하며 메인 화면이 지도로 바뀌었습니다. 설정 부분도 크게 차이는 없어요.

     

    좌측 하단의 돋보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줌아웃 인이 가능하고 아래와 같이 드래그를 통해 원하는 위치에 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

    드래그를 통해 위치 핀 설정

    핀을 찍으면 상세한 위치를 골라 주소를 특정지을 수 있고 해당 핀에 컨텐츠를 추가할 수 있어요.

    이떄 웹검색 부분을 고를 경우 웹에서 검색한 결과를 컨텐츠에 바로 가져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도 이외에도 내가 공부한 내용을 padlet에 저장해놓고 학습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필요하면 내가 생성한 padlet에 다른 참가자를 아래와 같이 링크를 통해 초대해 상호작용도 가능합니다.

     

    padlet 공유 화면

    공유하기를 통해 zoom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로 padlet을 같이 공유하며 볼 수도 있고 기타 웹사이트에

    내 padlet에 접근 가능한 qr코드 또는 링크를 공유할 수도 있어요.

     

    다른 사람의 작업물 조회가능

    다른 사람들이 해놓은 작업물을 메인화면의 갤러리를 통해서 확인할 수도 있어요. 예시를 함께 볼까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블로그의 영역을 넘어 개인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는 강점이 돋보입니다. 학습 타임라인으로도, 협업의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니 무료로 활용 가능한 부분까지는 안쓸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그럼 제일 중요한 가격!을 살펴봅시다.

    기본적인 기능들은 무료입니다. 개인이 생성하는 테마들과 대시보드는 무료로 활용이 가능하고요.

    아래와 같이 생성 가능한 패들렛의 개수가 요금에 따라 달라집니다.

    padlet 구독 요금

    무료 요금제에서 생성할 수 있는 패들렛 개수는 3개가 최대입니다.

    이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구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업데이트된 내용을 보니 앱으로도 출시가 되었더라구요?

    컴퓨터에서 작업한 뒤에 폰으로 확인이나 작업도 이어서 가능하니 더욱더 쓸만하네요.

     

    개인이 활용할 정도면 3개면 충분하진 않지만 딱히 크게 문제되지도 않을테니

    한번씩 무료인 만큼 활용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지금까지 콘텐츠 생성 및 공유 서비스 padlet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돈 받은 것 일절 없구요. 저는 무료 좋아합니다ㅎㅎ. 앞으로도 쓸만한 툴 발견하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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